저희 아버지는 오래전부터 술만 마시면 엄마에게 폭력을 행사했습니다. 엄마는 저희 자식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경찰에 신고도 하지 못하고 그냥 참고 견디기만 하고 있습니다. 가족들이 아무리 이혼하라고 말해도 엄마는 끝까지 버티려고만 하고 아버지는 당연히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. 이대로 두면 엄마가 더 크게 다칠 것 같아서 너무 걱정됩니다..... 혹시 자식인 제가 대신 이혼 절차를 진행하거나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? 아니면 꼭 엄마나 아버지 본인이 직접 이혼을 신청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.